[미디어펜=석명 기자] SSG 랜더스가 경헌호(49) 코치에게 투수 총괄을 맡기는 등 2026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8일 발표했다.

SSG는 "경헌호 코치를 투수 총괄 코치로 선임하며 구단 투수 파트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면서 "이번 인사는 지난 시즌 투수진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라돔(2028년 개장 예정)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투수 육성 및 관리 시스템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 SSG의 투수 총괄코치로 선임된 경헌호 코치. /사진=SSG 랜더스 SNS


경헌호 투수 총괄 코치는 2025시즌 투수 코치로 세밀한 운영 전력과 게임 플랜을 통해 투수진의 기복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로운·김건우·박시후 등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끌어내는 동시에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팀 투수력 전반의 안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SG는 경헌호 투수 총괄코치 체제를 통해 단기 성적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육성과 성과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경헌호 투수 총괄코치는 "지난 시즌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더 높은 경쟁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책임감을 나타냈다.

SSG는 이숭용 감독과 송신영 수석코치, 경헌호 투수 총괄코치, 이승호 불펜코치, 임훈·오준혁 타격코치, 윤재국·조동화 작전-주루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 등으로 1군 코치진을 구성하는 등 2026시즌 코치진 보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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