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8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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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이비가짬뽕라면(왼쪽)과 메가MGC커피 겨울 간식 고구마빵./사진=각 사 제공 |
세븐일레븐은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 현상에 대응하고자, 기존 인기 PB 상품인 ‘이비가짬뽕’의 가격을 40% 대폭 낮춘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2024년 출시 이후 건면·숙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던 프리미엄 제품을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적인 유탕면 형태로 리뉴얼함으로써, 맛 품질은 유지하되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전략적 상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굴 베이스 국물에 불맛을 입히는 유성 스프와 굴 원물, 양배추 등 풍부한 건더기를 활용해 원조 맛집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를 도입하여 국물이 면발에 깊게 배어들도록 개발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2+1 증정 행사와 SNS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초기 고객 몰이에 나섰다.
메가MGC커피가 춘천 감자빵의 원조인 ‘감자밭’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겨울 전략 메뉴 ‘고구마빵’을 전격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4100여 개 매장의 접근성을 갖춘 메가MGC커피와 감자밭의 제품력을 결합해 탄생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진 스테디셀러 감자빵의 인기를 이을 후속작이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속은 찐고구마로 채워 본연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구현해 한 끼 대용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메가MGC커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감자빵과 고구마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봤구마 세트’를 1,2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할인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고객들이 서울 북촌에 위치한 ‘감자밭’ 플래그십 매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E쿠폰 증정 이벤트를 연계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케팅을 통해 겨울 디저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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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빙 세븐틴 도겸X승관 콜라보 메뉴(왼쪽)와 빙그레 꽃게랑 마라맛./사진=각 사 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의 유닛 도겸X승관과 협업한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8일부터 공식 앱을 통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콜라보 메뉴는 도겸X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이 지닌 겨울 감성을 설빙의 디저트로 재해석한 것으로,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미공개 포토 엽서 3종 세트가 증정된다. 특히 1차와 2차 예약 기간에 따라 서로 다른 엽서 이미지를 제공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설빙은 최근 리뉴얼한 공식 모바일 앱의 예약 및 픽업 기능을 활용해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콜라보 메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메뉴 출시를 넘어 K-팝 팬덤과 브랜드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접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빙 관계자는 앱을 통해 가장 먼저 메뉴를 접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빙그레가 1986년 출시 이후 30년 넘게 사랑받아온 장수 스낵 ‘꽃게랑’의 신제품으로 ‘꽃게랑 마라맛’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식품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마라(Mara)의 얼얼한 풍미를 꽃게랑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감칠맛에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더해 젊은 층인 10~30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꽃게랑 마라맛’은 대형 할인점과 일반 소매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1월 둘째 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이 기존 소비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극을 찾는 젊은 세대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맛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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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콰트로페퍼 큐브스테이크 와퍼./사진=버거킹 제공 |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새해 첫 신메뉴로 ‘콰트로페퍼 큐브스테이크 와퍼’를 출시하며 브랜드 시그니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제품은 버거킹의 대표작인 ‘콰트로’ 시리즈와 지난해 메가 히트를 기록한 ‘큐브 스테이크 와퍼’의 강점을 결합한 메뉴로, 4가지 페퍼(후추)를 활용해 묵직하고 강렬한 풍미를 완성했다. 육즙 가득한 큐브 스테이크에 블랙페퍼 치즈소스와 솔트페퍼 시즈닝을 더해 식감과 감칠맛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이정재를 다시 모델로 발탁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정재는 과거 ‘콰트로 치즈와퍼’의 흥행을 이끌었던 장본인으로, 이번에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존재감으로 브랜드 화제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거킹은 메인 메뉴 외에도 ‘터프페퍼 큐브스테이크’, ‘터프페퍼 치즈프라이’ 등 페퍼 콘셉트를 확장한 사이드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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