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은행권이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정기 예·적금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예·적금 상품부터 이자 대신 쿠폰을 제공하거나 이자만큼 기부로 연계되는 사회적금융 상품도 눈길을 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권을 중심으로 새해를 맞이해 예·적금 상품이 하나둘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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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이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정기 예·적금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예·적금 상품부터 이자 대신 쿠폰을 제공하거나 이자만큼 기부로 연계되는 사회적금융 상품도 눈길을 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새해 출발 및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BNK 2026 플러스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상품 금리는 기본금리 2.0%, 해수부 부산이전 기념 우대금리 0.5%p, 기타 우대금리 0.5%p 등으로 구성된다. 상품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다. 오는 3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2000억원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된다.
광주은행은 '말띠' 출생 고객에게 행운금리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조건을 선택하는 선택형 적금 '셀렉트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말띠 고객에게 '공통 우대금리(행운금리)' 0.5%p를, '선택 우대금리(실속형·소비형·단골형·도전형)' 중 하나를 고르면 최고 2.0%p를 각각 제공한다. 이에 기본금리 연 1.8%를 추가하면 최고 연 4.3%의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액은 월 10만~100만원으로,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시중은행 iM뱅크는 저축으로 소비 습관을 재정비하고, 안정적인 재테크를 실천하는 고객에게 행운의 경품을 제공하는 정기 예·적금을 내놨다. 이에 iM뱅크는 오는 31일까지 각 상품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신세계백화점 △GS칼텍스 △대한항공 등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미 당첨자 중 50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예금상품 'iM스마트예금'은 1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2.8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상품 '쓰담쓰담적금'은 월 10만~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4.70%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ESG 특화 금융상품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했다. 한국맥도날드와 협력한 상품으로,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설정한 일정액을 장기치료 환아를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이달 말까지 3만좌 한정으로 판매하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가입액은 매월 5만~2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3.5%p를 더해 최고 연 5.5%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9일까지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매일 하루 한 번 저축하는 단기 적금으로, 삼성전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고객은 3회차, 6회차, 11회차 납입에 성공할 경우 삼성전자 가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1회차까지 납입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을 제공한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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