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은 FA컵 무대에서도 계속됐다.
토트넘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3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배, 32강 진출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토트넘의 이번 시즌 부진은 심각하다. 최근 공식전 7경기서 단 1승(2무 4패)밖에 못 올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4위로 처져 있고, 카라바오컵에 이어 FA컵에서도 조기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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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이 아스톤 빌리와 FA컵 3라운드에서 1-2로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
이날 토트넘은 EPL 3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톤 빌라를 맞아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 22분 도니얼 말런의 침투패스를 받은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모건 로저스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전반 41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골이 나왔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한 골 추격했다. 후반 9분 콜로 무아니가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이어진 역습에서 윌손 오도베르가 만회골을 집어넣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33분 사비 시몬스가 골키퍼까지 제친 뒤 넣은 골로 동점을 이루는가 했으나, 이번에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한 골 차로 토트넘이 패했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는 더 커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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