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O 리그 선수 최초의 단독 예능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티빙 오리지널 '야구기인 임찬규'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티빙은 12일 오후 6시 오리지널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 1화를 독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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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기인 임찬규'. /사진=티빙 제공 |
1화에서는 호스트 임찬규가 야심 차게 기획한 ‘제주도 힐링 투어’가 펼쳐진다. 첫 게스트로는 KBO 통산 안타 1위이자 말이 필요 없는 국내 톱 외야수 손아섭이 등판한다. 두 사람은 그라운드 밖에서의 생생한 우정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임찬규가 한국시리즈 우승 한 달 후, 지난 시즌 쉼 없이 달려온 손아섭을 위해 직접 가이드를 자처하며 성사됐다. 하지만 훈훈했던 기획 의도와 달리,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마치 ‘톰과 제리’처럼 으르렁거린다.
아침부터 소환된 손아섭은 임찬규의 야심 찬 계획을 듣자마자 “최악이다”, “바다에 던져버려라” 등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내며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고한다.
‘찬규 투어’ 코스마다 이어지는 두 선수의 자존심을 건 입담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현무암을 보고 당당하게 ‘돌하르방’이라 우기는 손아섭의 뻔뻔함과, 이를 놓치지 않고 놀려대는 임찬규의 깐족거림이 쉴 새 없이 교차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나한테 많은 걸 바라지 마라. 난 야구밖에 모른다”라며 당당하게 ‘야구 바보’임을 선언하는 손아섭의 엉뚱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각종 액티비티 내기로 승부욕을 불태우던 두 사람의 여행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반전의 깊이를 더한다. 손아섭은 “제일 의리 없는 게 야구”라고 운을 띄우며, 그동안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꺼내 놓는다. 오직 야구밖에 모르는 ‘야구 바보’ 형제가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는 웃음 뒤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 말미에는 손아섭이 준비한 상상 초월 깜짝 이벤트가 공개된다. 과연 임찬규를 경악하게 만든 이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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