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창업·투자 네트워크 연계해 스타트업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서 개최된 'UKF 82 스타트업 서밋(Startup Summit) 2026' 현장에서 미주한인창업자연합(UKF)과 '글로벌 K-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김종호 기보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이기하 UKF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를 포함한 협약참석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기보가 실리콘밸리 지점 개소를 계기로 미국 창업·투자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UKF와 협력해 국내 기술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미국 투자자·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현지 진출기업 대상 창업·기술·사업화·투자 분야 멘토링 및 정보교류 △세미나·포럼 등 공동 행사 개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기술기업이 미국 창업·투자 생태계에 보다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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