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준공식 행사로 다사파출소 힘찬 시작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 달성경찰서(총경 이근영)에서는 10일 오전 다사파출소에서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위원, 채명지 군의장, 경찰협력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파출소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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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경찰서(총경 이근영)에서는 10일 오전 다사파출소에서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위원, 채명지 군의장, 경찰협력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파출소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
다사파출소는 지난 1997년에 다사읍 매곡리에 개축한 후 노후화 되어 방문 민원인과 근무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세천로 100으로 이전 신축된 다사파출소는 부지 662.1㎡ 건물 193.73㎡ 연면적 426.69㎡의 초현대식 3층 건물로 민원 편의시설과 직원 휴식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담당할 수 있게 됐다.
달성경찰은 기존 다사읍 매곡리에 위치한 다사파출소는 다사치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찰관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운영,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구 달성경찰서장(총경 이근영)은 “다사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사를 새롭게 단장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감 치안활동을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