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4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하이트진로 리뉴얼 하이트 논알콜릭 0.7% 패키지(왼쪽)와 대상 종가 봄동겉절이./사진=각 사 제공


하이트진로음료는 프리미엄 비알코올 맥주맛 음료인 ‘하이트 논알콜릭 0.7%’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가 제품의 도수와 유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패키지 전면에 ‘논알콜릭(Non-alcoholic)’ 문구와 도수 ‘0.7%’를 명확히 표기하고 시각적 요소를 정비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무알코올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의 비알코올 버전으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350㎖ 한 캔당 33㎉의 저칼로리를 유지하면서도 깊은 맥주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면서도 음주 분위기를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무알코올과 비알코올 제품 간의 혼선을 줄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겨울과 봄 사이 제철을 맞은 봄동을 활용한 시즌 한정 별미 김치 ‘봄동겉절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배추보다 잎이 작고 속이 노란 국내산 봄동을 엄선해 종가만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에 버무려 갓 담근 김치의 신선함을 살렸다. 추운 겨울 동안 당분을 저장해 달큰하고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짐에 따라 배추김치를 넘어 제철 채소를 활용한 별미 김치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100% 우리 농산물 재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보관이 편리한 PET 용기에 담겨 배달의민족 B마트,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대상은 앞으로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김치 맛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 해태제과 아바타스타 슈 컬렉션 5종(왼쪽)과 CU 두바이 콘셉트 디자트 신상품./사진=각 사 제공

해태제과는 200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사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를 활용해 ‘아바타스타 슈 컬렉션’ 5종을 100만 개 한정으로 출시했다.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오예스, 후렌치파이, 버터링, 자유시간, 롤리폴리 등 대표 제품 5종에 슈 캐릭터를 입히고, 독일산 블랙커런트, 국내산 딸기와 쑥, 라즈베리 등 봄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과일 맛을 더해 MZ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디저트로 재탄생시켰다. 제품 출시와 함께 20여 년 만에 ‘슈’ 신규 게임도 공개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을 펼친다.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4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과거 슈 게임을 즐겼던 세대와 새로운 세대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U는 누적 판매량 830만 개를 돌파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바이 쫀득 찹쌀떡’의 인기에 힘입어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 등 두바이 콘셉트 디저트 신상품을 대거 출시한다.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는 지난 예약 판매 당시 조기 완판을 기록한 인기 상품으로, 이번에 오프라인 점포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두바이 콘셉트 상품의 누적 판매 1천만 개 돌파를 앞두고 파격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18일까지 포켓CU 앱을 통해 두바이 관련 상품 6종을 구매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두바이 왕복 항공권(1인 2매)을 증정하는 ‘두바이 맛 봤으면, 진짜 두바이로!’ 이벤트를 통해 ‘두바이 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 롯데마트 68피자·15핫도그(왼쪽)와 롯데웰푸드 제철 딸기 활용 한정판 디저트 11종./사진=각 사 제공

롯데마트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6800원짜리 ‘68피자’와 1500원짜리 ‘15핫도그’를 15일 출시한다. ‘68피자’는 불고기와 페퍼로니 2종으로 출시되는 25cm 크기의 타원형 피자이며, ‘15핫도그’는 국내산 돈육 함량 95% 이상의 소시지를 사용해 가성비와 맛의 균형을 모두 맞춘 델리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초저가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재료 조달부터 제조 방식까지 공정을 전면 재설계했다. 피자 도우를 냉동 상태로 입고해 매장에서 가열만 하도록 단순화하고, 주요 원재료를 대량 매입해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해당 상품은 매일 오후 12시와 5시, 하루 두 차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지속적인 가성비 델리 상품 개발을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롯데웰푸드는 봄 시즌을 맞아 제철 딸기를 활용한 한정판 디저트 11종을 선보였다. 건과, 빙과, 베이커리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이번 신제품은 ‘빼빼로’, ‘몽쉘’, ‘구구콘’ 등 인기 브랜드에 딸기와 우유, 요거트, 피스타치오 등을 조합해 봄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빙과류에는 딸기맛 쿠키칩이나 요거트 코팅을 더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스친소(스위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초성 완성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키지에 인쇄된 ‘ㅅㅊㅅ’ 초성을 활용한 문구를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호텔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계절마다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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