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내년에 개최되는 2027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본선 진출 12개 팀이 확정됐다. 세계랭킹 4위 한국은 본선에 직행한다.
WBSC는 15일(한국시간) 2027 프리미어12 본선에 직행하는 12개 팀을 발표했다. 아울러 예선 토너먼트에 참가할 7개 팀도 공개했다.
본선에 직행하는 12개국은 2025년 12월 기준 WBSC 남자야구 세계 랭킹 상위 12개 팀이다. 일본(1위), 대만(2위), 미국(3위), 한국(4위), 베네수엘라(5위), 멕시코(6위), 푸에르토리코(7위), 파나마(8위), 네덜란드(9위), 쿠바(10위), 호주(11위), 도미니카공화국(12위)이 본선인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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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 프리미어12 본선에 오른 12개팀과 예선 참가팀 명단이 공개됐다. /사진=WBSC 홈페이지 |
콜롬비아, 이탈리아, 체코, 니카라과, 중국, 독일, 영국 등 7개 팀은 예선 토너먼트에서 경쟁해 이 중 상위 4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예선 참가 한 팀은 캐나다(20위) 혹은 예선 개최국의 상황에 따라 와일드카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서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2라운드에 오른다. 2라운드 2개 조에서 상위 2위 안에 든 4개 팀이 결승과 3-4위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4년 주기로 열리는 프리미어12는 2027년 4회째를 맞는다. 본선은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2015년 첫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늦춰 진행된 2024년 3회 대회 때는 본선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대만에 뒤져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본선 진출팀이 16개국으로 늘어나는 2027년 대회에서 한국이 떨어진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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