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앞으로 백년동안 동행하는, 우리말로 하면 백년해로하는 관계를 만들기로 했는데, 잘 검토해서 구체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만들어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UAE의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행정청장을 만나 모하메드 빈 자이드 나흐얀 대통령의 안부를 묻고, “빠른시간 내 한국을 국빈방문하셔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입장에서도 UAE는 매우 중요한 우방국가여서 우리가 UAE를 방문했을 때 국가적 차원에서 크게 환대해준 것을 우리 국민들도 기억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사이에 양국 간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세부적인 준비를 많이 했다. 그 문제들도 잘 협의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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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접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5./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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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이 UAE의 공동 사업에 대해서 전담하고 있는데, 두 분이 잘 지내고 있는 거예요?”라고 묻기도 했다.
칼둔 행정청장은 “제가 기쁜 이유는 제2의 국가인 한국에 왔기 때문”이라며 “모하메드 대통령께서 애정어리고 굉장히 따뜻한 환영의 인사, 그리고 감사의 인사, 안부인사를 전해달라고 각별하게 부탁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님을 형제이자 친구로서 UAE에서 맞이했던 시간들을 굉장히 기쁘게 행복하게 생각하고 계신다”며 “앞으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형님처럼 생각하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칼둔 해정청장은 “또한 모하메드 대통령께서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 가장 많은 성과를 가시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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