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대만의 반도체업체인 TSMC의 작년 4분기 놀라운 실적이 최근 혼조를 보인 인공지능(AI) 테마주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AI 대표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2시55분(동부시간) 현재 3% 뛴 188.7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조정을 딛고 강하게 튀어 놀랐다. 

AMD는 4% 급등했고 브로드컴은 1%대 오름세다. 하지만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오라클도 1%대 조정을 보였다.

AI 테마주 내에서 등락이 엇갈린 것은 TSMC 실적호조의 직접적 수혜 기업은 엔비디아와 AMD이기 때문이다.

TSMC는 엔비디아와 AMD 같은 고객사에 첨단 AI 프로세서를 공급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와 AMD의 수요가 강하다는 뜻이다. 

이날 RBC캐피털이 엔비디아를 반도체 업종에서 가장 강력한 투자 종목 중 하나로 꼽으며, 새롭게 '아웃퍼폼(Outperform)' 등급을 부여한 것도 엔비디아 주가엔 호재가 됐다.

RBC캐피털은 동종 기술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면서 목표 주가를 24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최근 종가 대비 31%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