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또 악재가 생겼다. 간판 공격수 히샬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토트넘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들의 상황을 전하면서 히샬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7주 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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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샬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7주간 결장하게 돼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
히샬리송은 직전 경기였던 지난 11일 아스톤 빌라와 FA컵 3라운드 경기(토트넘 1-2 패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31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병원 검사 결과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히샬리송은 불행히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최대 7주 동안 결장하게 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토트넘 입장에서 난감한 일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떠나며 공격력이 약화된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등을 영입했지만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브레넌 존슨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히샬리송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리그 7골 3도움으로 그나마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으며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었다.
부진이 계속되며 현재 리그 14위로 처져 있는데다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모두 조기 탈락한 토트넘이 계속되는 전력 누수로 더욱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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