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에서 5번이나 공천 받은 분…사실과 의혹 제기, 과장 혼재된 듯”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연일 제기되는 것에 대해 “국민의 우려를 굉장히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만 이 후보자가 즉각 이건 아니다라고 얘기한 것도 있고 인사청문회에서 얘기하겠다 이렇게 나눠져 있다. 그래서 사실과 의혹 제기와 과장 이런 것들이 현재는 혼재돼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야당에서 너무 제기하는 것은 좀 맞지 않는 것 아니냐 생각도 해본다”며 “야당에서 5번이나 공천을 받으신 분이다. 3번 국회의원을 하셨다. 공천 때 가만히 있다가 우리쪽에서 쓰겠다고 하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건 사실 논리적으로 안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수석은 “본인이 일정 부분은 통렬하게 반성하고 있고, 사과도 하고 있다고 얘기하셨으니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명이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31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국무총리, 각 부처 행사 KTV 생중계 확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31./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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