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장을 지탱하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이날  오후 2시30분(동부시간) 현재 6% 가까이 오른 356.09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다.

공시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이사인 테이인 마크 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자사주 2만3200주를 매수했다. 

이는 마이크론의 향후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받아들여졌다. 최근 들어 D램·낸드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이크론은 이 흐름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투자자들은 최근 AI 수요로 인한 메모리반도체의 공급부족과  가격 상승에 다투어 베팅하고 있다. 전날 파운드리반도체 업체인 TSMC가 놀라운 작년 4분기 실적을 내놓은 것도 훈풍이 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텍사스인스투루먼트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도 1~2%대의 오름세다.

반도체장비주인 ASML과 램리서치 역시 1~2%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날 급등했던 인텔은 1%대의 조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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