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테마주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AI 반도체 생산업체들은 상승한 반면 그 주변기업 주가는조정을 받는 흐름이다.

1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오후 2시50분(동부시간) 현재 브로드컴과 AMD는 1%대 강세다. AMD는 증권사의 호평 등으로 5일째 급등세다. AI대장주인 엔비디아는 강보합권이다. 

만면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3.57% 급락했다. 4일 연속 하락세다. 오라클 역시 1% 가까이 하락했다. 4일째 내리막이다.

최근 AI테마주는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간 주가가 차별화됐다. 

AI칩 생산 업체들은 최근 몇년간 반도체주를 이끌며 증시를 주도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 버블론이 일며 일시 혼조에 빠졌다. 

하지만 파운드리와 메모리 반도체주의 공급 부족이 현실화하며 주가가 폭등하자 AI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도덩달아 다시 상승 물결을 타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AI 투자가 반도체 전반의 공급 부족을 불렀고, 이는 관련 업체의 실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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