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가 연이은 호재로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이뮤니티바이오는 오후 3시10분(동부시간) 현재 34.30% 치솟은 5.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업체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전날까지 무려 127% 폭등했다.
이는 호재가 연달아 터지고 있기 때문을 보인다. 이 업체는 전날 작년 매출이 7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날은 비근육침윤성 방광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자사의 '안크티바(Anktiva)' 치료제가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뮤니티바이오는 연말까지 식품의약국(FDA)에 생물학적 제제 허가 신청(BLA)을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임상시험에서는 이 회사가 개발한 CAR-NK 치료제가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 첫 4명에게서 100% 질병 억제 효과를 보였다. 이 소식은 이뮤니티바이오가 첫 성공작인 안크티바에 이어 또 하나의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했음을 시사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안크티바 사용을 승인했고, 유럽연합(EU)도 판매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뮤니티바이오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암과 감염병 치료를 위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다. 대표 제품은 FDA가 승인한 최초의 비근육방광암 치료제 안크티바(ANKTIVA)이며, 다양한 면역세포 기반 치료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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