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울산 HD를 떠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정우영(36)이 일본 J2리그(2부) 카탈레 도야마에 입단했다.
카탈레 도야마 구단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산 HD 소속이었던 정우영이 2026~2027시즌부터 완전 이적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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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J2리그 카탈레 도야마에 입단한 정우영. /사진=카탈레 도야마 공식 SNS |
이로써 정우영은 약 1년 반의 K리그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프로 경력 출발지였던 일본 무대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 2011년 일본 교토 상가에서 프로 데뷔한 정우영은 주빌로 이와타, 비셀 고베 등 J리그 팀에서 뛰었다. 이후 충칭 리판(중국), 알 사드(카타르), 알 칼리즈(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쳤다.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탁돼 활약한 정우영은 2024년 여름 울산에 입단하며 처음 K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울산 입단 첫 시즌 발목 부상을 당해 많이 출전하지 못한 정우영은 지난 시즌에는 부상에서 회복하긴 했지만 예전만큼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울산도 최악의 부진한 성적을 내자 정우영은 계약 만료와 함께 울산을 떠났고, 도야마의 콜을 받아 J2리그로 향하게 됐다.
정우영은 "도야마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 프로 선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J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기대가 된다"면서 "도야마의 승리를 위해 그동안 쌓은 경험과 힘으로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 하루빨리 팀 서포터스를 만나고 싶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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