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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AF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가 모멘텀 약화 속에 혼조를 보였다. 나스닥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랜만에 급등하면서 3일째 랠리를 지속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0.28% 오른 23501.24에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8% 내린 49098.71, S&P500지수는 0.03% 오른 6915.6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시장 상승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이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가 다음달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53% 올랐다. 3일 연속 오름세다.
작년 말부터 부진한 흐름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UBS증권의 매수 투자의견 유지를 모멘텀으로 3.28% 급등했다. 아마존닷컴은 2.06%, 메타는 1.72%, AMD는 2.35% 각각 오르면서 나스닥지수를 떠받쳤다.
하지만 올해 들어 기술주 상승을 주도했던 인텔은 부진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17.03% 폭락했다.
다우지수 편입 종목 중에서는 시총 1위인 TSMC가 2.29% 급등하며 고군분투했으나 다른 시총 상위주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제약 대표주인 일라이 릴리는 2.12%, 금융 대장주인 JP모건체이스는 1.95% 각각 밀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로 금융시장을 들었다놨다하면서 이번주 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5%, S&P500은 0.4%, 나스닥은 0.1% 미만 각각 하락하며 2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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