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글로벌 식자재업체인 시스코가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시스코 코퍼레이션(Sysco Corporation )은 10.90% 치솟은 83.87달러에 마감했다. 이 업체 주가는 최근 조정을 받았으나 이날 강하게 반등했다.

이는 이날 발표된 시스코의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매출은 20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 늘었다. 또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5% 증가한 99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다. 

시스코는 KFC와 서브웨이 같은 패스트푸드 대기업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작년 10월말 시스코는 2026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3~5%, 순이익 증가폭은 1~3%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뱅크오프아메리카(BoA)는 시스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8달러에서 102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스코코퍼레이션은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식자재 유통 기업으로, 레스토랑·병원·학교·스포츠 경기장 등 외식 산업 전반에 식품과 관련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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