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처음으로 시행되는 에너지 이용권(에너지바우처)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바우처 전화상담실(콜센터, 1600-3190)를 지난 10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는 수급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도 자체에 대한 개선이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기능도 수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급 대상자의 편의와 지자체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대한 수급자의 의문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사업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