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9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저당 카카오 케이크(왼쪽)와 이디야커피 더 진한 라떼 2종./사진=각 사 제공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은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춘 신제품 ‘저당 카카오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낮춘 저당 설계가 특징이며, 설탕의 단맛을 줄이는 대신 카카오 특유의 진한 풍미와 달콤함을 살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홀케이크 1개 기준 약 280mg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디저트의 영양적 가치를 높였다. 케이크의 구조는 촉촉한 초코 시트 사이에 초코 크림과 초코 가나슈, 바닐라 치즈 크림을 층층이 샌드하여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운 맛의 조화를 이뤘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에 이어 이번 ‘저당 카카오 케이크’를 선보임으로써,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춘 건강 베이커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절기 스틱형 라떼 신제품 ‘더 진한 라떼’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틱 라떼 대비 원재료의 풍미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100% 유기농 제주 말차를 사용해 차광 재배 특유의 깊고 쌉싸름한 맛을 살린 ‘더 진한 제주 말차 라떼’와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활용해 달콤한 카라멜과 짭짤한 풍미의 균형을 맞춘 ‘더 진한 솔티드 카라멜 라떼’로 구성되었다. 이디야커피는 겨울철 따뜻한 우유나 두유와 잘 어울리는 진한 농도의 라떼 제품군을 강화하여 홈카페 족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이디야멤버스 앱의 주문하기 기능과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 더본코리아 백스비어 저도수 트로피컬 칵테일 2종(왼쪽)과 세븐일레븐 후덕죽 유자고량주하이볼·윤주모 복분자하이볼./사진=각 사 제공

더본코리아의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는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협업하여 달콤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저도수 트로피컬 칵테일 2종을 29일 출시했다. 신메뉴 ‘레드불라썸’은 바카디 모히토에 레드불 핑크 에디션을 더해 복숭아의 달콤함과 라임, 민트의 산뜻함이 조화를 이루며, ‘망고레드불라썸’은 은은한 플로럴 향에 망고의 진한 풍미를 더해 입안 가득 풍부한 과일 향을 선사한다. 이번 신메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저도수 주류’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2.5도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백스비어는 칵테일 베이스가 담긴 전용 잔과 레드불 핑크 에디션 캔을 각각 제공하여, 고객이 직접 음료를 제조해 마시는 재미까지 더한 새로운 음주 문화를 제안한다.

세븐일레븐은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푸드에서 주류 카테고리까지 확장하며,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 및 ‘K-주모’ 윤나라 셰프와 손잡고 차별화된 하이볼 2종을 선보인다. 30일 출시되는 ‘후덕죽 유자고량주하이볼’은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끄는 고량주에 상큼한 유자 농축액을 배합해 고량주 특유의 향과 과일의 조화를 살린 저도수 하이볼이며, 이어 2월4일에는 윤나라 셰프와 협업한 ‘윤주모 복분자하이볼’을 출시해 조선식 칵테일인 ‘혼돈주(막걸리+사이다+복분자)’ 스타일을 구현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하이볼 매출이 20%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믹솔로지’ 트렌드에 주목하여, 유명 셰프의 노하우와 스토리를 담은 주류 상품으로 편의점 주류 시장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여행객 증가로 인한 고량주 수요와 전통주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반영한 이번 신제품들을 통해 미식과 주류를 결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오리온 핫브레이크 쫀득쿠키바(왼쪽)와 하이트진로 테라 321ml 캔·냉장고 팩./사진=각 사 제공

오리온은 정통 초코바 ‘핫브레이크’의 라인업을 확장하여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 ‘핫브레이크 쫀득쿠키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화제가 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트렌드에 착안하여, 우유 풍미가 살아있는 쫀득한 마시멜로와 바삭한 초코쿠키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밝은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림체를 적용하고, 길게 늘어진 고양이 캐릭터로 마시멜로의 식감을 재미있게 표현해 젊은 층의 감성을 공략했다. 기존 핫브레이크가 운동이나 에너지 충전이 필요할 때 찾는 간식이었다면, 신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형 초코바로 차별화를 꾀했다. 오리온은 땅콩과 아몬드 중심의 오리지널 제품에 이어 쫀득쿠키바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초코바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 시대 소비자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테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총력 마케팅을 전개한다. 우선 테라 출시일인 3월21일을 기념해 기획된 한정판 ‘테라 321ml 캔’을 초저가로 선보여 가성비를 극대화했으며, 대가족이 모이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보관과 음용이 편리한 디스펜서형 패키지인 ‘테라 냉장고 팩(350ml, 24캔)’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현장 프로모션을 강화하여 2월 한 달간 주력 제품인 453ml 캔의 쿠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명절 음식 보관에 용이한 밀폐용기나 대량 구매 시 유용한 타포린백을 증정하고, 인기 굿즈인 ‘테라 미니 쏘맥타워’ 경품 행사도 병행하는 등 합리적이고 풍성한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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