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현대로템이 방산과 철도 부문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5조83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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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이 방산과 철도 부문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현대로템 본사 전경./사진=현대로템 제공 |
현대로템 측은 지난해 호실적의 배경으로 수출 증가, 생산성 향상에 따른 매출 및 손익 개선 등을 꼽았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은 지난해 매출 3조2153억 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35.9% 증가했다. 레일솔루션(철도) 부문에서는 2조8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39.7% 늘었다. 에코플랜트 부문은 매출 5341억 원으로 3.5%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29조77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8.7% 증가한 수치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는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을 체결했다. 철도 부문에서는 모로코 2층 전동차 등 국내외에서 6조원 대의 수주를 올렸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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