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 |
 |
|
| ▲ '브리저튼 시즌4'. /사진=넷플릭스 제공 |
▲ '브리저튼 시즌4'
19세기 영국 사교계의 아찔한 스캔들과 로맨스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이 동화 같은 시즌4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자유로운 영혼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베네딕트는 형제자매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어머니의 성화에도 절대 누군가에게 정착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어머니가 주최한 가면무도회에서 우연히 은빛 드레스를 입은 미스터리한 여인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강렬했던 만남도 잠시, 미스터리한 여인은 장갑만을 남겨놓은 채 사라지고, 베네딕트는 동생 ‘엘로이즈’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그 여인의 정체를 밝혀내려 한다.
그러나 베네딕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는 사교계 인물이 아닌, 귀족 집안을 모시는 하녀 ‘소피’.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다시 마주하지만, 베네딕트는 소피가 그날 밤 자신이 한눈에 반했던 여인임을 깨닫지 못한 채 갈등에 빠진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서바이버스', 드라마 '헤일로'로 라이징하는 하예린이 소피 역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 '어쩔수가없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는 아내 ‘미리’와 두 아이, 반려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중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보를 받는다. 해고의 충격에 괴로워하던 만수는 가족을 위해 석 달 안에 반드시 재취업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쟁자들을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 특유의 유머와 아이러니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 역을, 손예진이 아내 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까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극을 빈틈없이 채우며 몰입도를 높인다.
▲ '글리터 & 골드: 아이스 댄싱'
세계 최정상 아이스댄스 커플들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준비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빙판 위, 가장 차갑고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경쟁 스포츠인 아이스댄스. 두 명의 파트너가 하나가 되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야만 하는 아이스댄스에서, 선수들은 올림픽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주인공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미국의 매디슨 촉과 에반 베이츠, 독특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캐나다의 파이퍼 길레스와 폴 푸아리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프랑스의 로랑스 푸르니에 보드리와 기욤 시즈롱이다. 매디슨과 에반은 14년을 함께한 파트너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고, 파이퍼와 폴은 라이벌 팀과의 경쟁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기욤과 로랑스는 세상에 자신들의 역량을 보여줄 준비를 마친 가운데, 이들의 승부의 세계가 막을 올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