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1월의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막바지 강추위로 서울 곳곳에서 수도계량기가 얼어 터지는 등 한파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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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의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막바지 강추위로 서울 곳곳에서 수도계량기가 얼어 터지는 등 한파 피해가 잇따랐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총 30건으로 집계됐다. 수도관이 얼었다는 신고도 1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다행히 한랭 질환자 등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지난 28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직후부터 '한파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현재 200여 명의 인력이 비상 근무 중이며,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취약계층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임시 주거 지원 등 돌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는 등 추위가 풀리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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