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급등하며 5800선 위에서 이번 주 거래를 마쳤다.

   
▲ 20일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급등하며 5800선 위에서 이번 주 거래를 마쳤다./사진=김상문 기자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1.28포인트(2.31%) 상승한 5808.53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지수는 19.64포인트(0.35%) 오른 5696.89로 개장한 뒤 우상향 흐름을 지속했고, 오후 2시 37분경에는 5809.91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넘긴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다.

아울러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원 오른 1446.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610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부양했다. 특히 금융투자가 1조9344억원어치 주식을 쓸어담은 점이 눈에 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61억원, 7450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7.95% 급등했고 금융, 유통,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건설, 전기·전자, 증권, 제조 등도 2%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0.05%)가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됐지만 SK하이닉스가 6.15% 급등하며 두드러진 흐름을 나타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0.93%), SK스퀘어(2.47%), 기아(1.06%), 두산에너빌리티(5.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8.09%) 등이 모두 올랐다. 10위권 내에서 하락한 종목들은 현대차(-0.78%), LG에너지솔루션(-0.50%) 정도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71포인트(-0.58%) 하락한 1154.00으로 이번 주 거래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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