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Dazzle Flash’ 포함 4곡 수록… 27일 오프라인 발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20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Hyper'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들에서 보여준 강렬한 색채를 이어가되, 사운드 레이어링과 비정형적인 곡 전개를 통해 음악적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엑신은 이샤(한국), 니즈(한국), 노바(러시아), 한나(한국), 아리아(인도)로 구성된 다국적 팀이다. 특히 멤버 아리아는 인도 출신 K-POP 가수로 데뷔 당시부터 글로벌 팬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러한 멤버 구성에 걸맞게 데뷔 초부터 러시아, 인도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 /사진=비바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Dazzle Flash'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드리프트 퐁크(Drift Phonk) 장르를 하우스 구조와 결합한 트랙이다.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의도적으로 에너지를 억제하는 안티 드롭 구조를 활용해 곡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신스 사운드 기반의 'No Clarity', 서정적인 분위기의 'Coming Home', 힙합 비트를 강조한 'Who Dat'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이 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신은 그간 'Ready or Not', 'No Doubt' 등의 곡을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여 왔다. 이번 'Hyper' 활동에서도 보컬을 하나의 악기처럼 활용하는 사운드 실험을 통해 기존 K-POP 문법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엑신의 미니 4집 'Hyper'의 오프라인 음반은 일주일 뒤인 오는 2월 27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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