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AP=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무효 판결을 내리면서 대만의 파운드리 반도체업체인 TSMC가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TSMC는 오후 2시50분 현재 3% 가까이 오른 371.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일만의 상승 전환이다.

TSMC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종의 AI대체론 속에서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주가가 5일 연속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은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무효 판결을 내리면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 분위기가 개선됐고, TSMC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는 엇갈렸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강세를 주도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스는 2% 가까이 올랐다.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1% 가까이 상승했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는 2.50% 뛰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대 상승했다. ASML도 강세였다. 

하지만 AMD는 2% 가까이 밀렸고, 브로드컴도 약보합에 머물렀다. 인텔은 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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