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이 새로운 보안 도구를 발표하면서 사이버보안업체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앤트로픽은 20일(현지시간) 사이버 AI 보안도구인 '클로드 코드 시큐리티( Claude Code Security)'를 발표했다.

이 보안도구는 코드베이스를 자동으로 스캔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한다. 기존 보안 도구가 놓치기 쉬운 새로운 고위험 취약점까지 발견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안도구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수백 건의 취약점을 찾아냈으며, 일부는 수십 년간 전문가 검토에도 발견되지 않았던 문제들이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최근 AI 대체론에 흔들렸던 사이버보안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나스닥시장에서 옥타는 9.18%, 클라우드스트라이크는 7.95% 각각 하락했다. 다우지수 편입종목인 오라클은 5.40% 떨어졌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는 14.07% 폭락했다. AI 대체 우려에 더해  실망스러운 2006 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를 내놨기 때문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1.50~1.67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1.75 달러보다 훨씬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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