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의료 장비업체인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Tandem Diabetes Care)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은데 힘입어 폭등했다.

2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는 32.67% 치솟은 24.57 달러에 마감했다.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매출과 손실 축소, 강한 제품 수요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후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억9040만 달러, 주당순손실은 0.01 달러였다. 이는 월가의 컨센서스인 매출 2억7700만 달러, 주당순손실 0.05 달러보다 실적이 훨씬 좋은 것이다.

탠덤 다이어비츠는 작년 4분기 약 3만8000대의 인슐린 펌프를 출하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로는 11억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한다. 

이 회사는 인슐린 펌프 및 당뇨 관리 기술 전문 기업으로, 첨단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당뇨 환자들의 치료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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