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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샘 올트먼이 이끄는 오픈AI가 향후 5년간 인프라 투자계획을 기존 1조4000억 달러에서 대폭 축소했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는 오는 2030년까지 각종 인프라 구축에 600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알렸다.
이는 올트먼 CEO가 몇 달전 인프라 투자에 1조4000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공언했던 것과 비교하면 투자 규모가 크게 축소된 것이다.
오픈AI는 투자비용을 감당할만큼 향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자 투자 규모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새로운 투자계획은 수치를 낮추고 일정을 명확히 한 것으로 지나치게 큰 확장 계획에 비해 수익 전망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작년 13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2030년까지 약 2800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AI는 현재 100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약 90%가 전략적 투자자들로부터 나올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최대 3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번 라운드에서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사전 평가 기준으로 7,3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CNBC는추정했다. 소프트뱅크와 아마존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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