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5개월 만의 컴백 앞두고 유튜브 구독자 1억 명 돌파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 1억 명을 넘어서며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0일 오후 구독자 1억 명 돌파를 공식 인증받고 유튜브로부터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여받았다.

이에 블랙핑크는 영상을 통해 전 세계 팬덤 ‘블링크(BLINK)’에게 감사를 전했다. 

   
▲ 블랙핑크가 전세계 아티스트 중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넘어섰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제니와 로제는 “음악을 사랑해준 모든 분과 이 기록을 함께 만든 팬들에게 뜻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으며, 리사는 “성장하는 매 순간을 함께해 준 팬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이번 기록은 2016년 6월 채널 개설 이후 약 9년 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팝스타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기록은 오는 27일 예정된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 출시를 앞두고 달성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블랙핑크 신보는 지난 2022년 정규 2집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그간 멤버들은 개별 레이블을 설립하고 연기, 솔로 음반, 패션 앰배서더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쳐왔으나,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강력한 그룹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지수는 “오랜 시간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유튜브 내에서만 누적 조회수 수십억 회를 기록 중인 'DDU-DU DDU-DU', 'Kill This Love' 등에 이어, 1억 명의 구독자를 등에 업은 신곡 ‘데드라인’이 어떤 파괴력을 보여줄지 가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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