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효주가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에서 2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21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를 쳤다.

   
▲ 혼다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2위로 올라선 김효주. /사진=LPGA 공식 SNS


중간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2라운드 공동 8위에서 단독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선두로 나선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20언더파)과는 2타 차다.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둔 김효주는 근 1년 만에 8승을 거둘 기회 앞에 다가섰다.

2라운드 단독 1위였던 이소미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합계 17언더파에 그대로 머물러 공동 3위로 미끄러졌다.

티띠꾼은 6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로 선두로 나서며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후 3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최혜진은 단독 10위(13언더파), 김세영과 유해란, 이미향이 나란히 공동 11위(12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윤이나는 이날 이븐파로 공동 46위(4언더파)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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