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을 카페에서 강제 탈퇴 처리했다.
카페 매니저는 지난 22일 공지를 통해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에 대한 강제 탈퇴 여부 투표에서 총 1231표 중 찬성 81.3%(1001표), 반대 18.7%(230표)로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을 강제 탈퇴 조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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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성윤 의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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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대표, 사퇴하라 외쳐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 한술 더 떠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 특별위원회 수장으로 이 최고위원을 임명해 분란에 분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대표는 딴지일보가 민심의 척도인 듯 이야기하고 딴지인은 민주당 의원들을 악마화하며 당대표 감싸기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지만 지난 당대표 선거 당시 비판을 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시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느냐.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하느냐"라며 지적했다.
그는 "한 때는 '이재명이 정청래요, 정청래가 이재명이요' 내세우던 그가 말과 다른 행동만 반복한다"며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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