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주요 테마주가 기술주 약세에 휩쓸려 강한 조정 압력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엔비디아는 오후 2시27분 현재 0.57% 오른 190.9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지만 상승 탄력이 약하다. 

반면 다른 AI 테마주는 모두 추락했다. AI반도체주인 AMD는 2.33%, 브로드컴은 1.78% 각각 하락했다. AMD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소프트웨어주인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3.70% 급락했다. 다우지수 편입종목으로 소프트웨어주로 분류되는 오라클은 6% 가까이 폭락했다.  오라클은 지난 주말에도 5.40% 추락했었다.

이날 AI 테마는 AI 대체 우려가 증폭된 소프트웨어주의 약세에 대법원 판결로 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조정 압력을 받았다.

특히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주가 보안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후폭풍에 휩싸였다. 

이날 아마존닷컴과 메타 등 다른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것도 AI테마주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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