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시장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다”라며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에 <대통령 '다주택 압박' 통했다…집값 오를 것이란 기대 한 달 새 반토막> 제목의 기사를 올리고, “권력은 정상사회를 비정상 사회로 만들 수 있지만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권력이 정상화의 길을 갈 지 비정상화의 길을 갈 지 이정표는 권력의 사심과 사욕”이라며 “그래서 사심과 사욕을 버리면 정상화가 더 쉽다. 권력의 원천인 국민이 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은 부동산 특히 수도권 아파트시장이 비정상임은 알고 있고, 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지한다”면서 “권력은 규제, 세제, 금융, 공급 등 정상화를 위한 막강한 수단을 갖고 있다. 문제는 권력의 의사와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 한번 미리 알려드린다. 다주택을 유지하든, 비거주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든, 평당 3억씩 하는 초고가 주택을 보유하든 자유이지만 비정상의 정상화에 따른 위험과 책임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정상화. 믿거나 말거나, 저항할 지 순응할 지는 각각의 자유이지만, 주식시장 정상화처럼 그에 따른 손익 역시 각자의 몫”이라며 “부동산 정상화는 어려운 일이지만, 계곡 불법시설 정비나 주식시장 정상화보다는 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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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 청와대에서 국빈방문 환영만찬에 참석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고 있다. 2026.2.24./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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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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