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두번째 출전에서 1번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다.
김혜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다저스의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LA 에인절스전에 시범경기 첫 출전해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던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 0.429(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는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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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애틀전에 1번타자로 나서 1안타로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홈페이지 |
김혜성은 1회말 첫 타석은 상대 선발 로건 길버트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안타는 두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카를로스 바르가스를 상대로 1루수 쪽 내야안타를 치고 나갔다.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시애틀 1루수 패트릭 위즈덤이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해 안타가 됐다.
김혜성이 출루했으나 다음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유격수 쪽 병살타를 쳐 추가 진루를 못하고 이닝이 끝났다.
이후 김혜성의 안타 추가는 없었다. 5회말 1루수 땅볼, 6회말 2사 2, 3루의 득점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혜성은 7회초 수비 들면서 교체돼 물러났다.
다저스 간판 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출전하지 않고 쉬었다. 경기는 다저스의 3-0 승리로 끝났다.
한편 뉴욕 메츠의 배지환은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2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결장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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