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민주당, 본연의 역할을 매우 잘해주고 있어 감사”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우리가 선거까지는 한쪽의 편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대통령은 특정 한쪽을 편드는 게 아닌 모두를 통합해서 함께 가는 국정을 해 나가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보면 여전히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우리 국민께서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청와대로 오고 나니까 많은 것들이 안정되는 것 같다”며 “민주당이 새롭게 집권해 가시적인 성과가 조기에 나는 바람에 우리 국민께서도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계셔서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자들과 입장하고 있다. 2026.2.25./사진=연합뉴스

이어 “우리 민주당과 또 여기 계신 고문들께서 많이 애써 주신 덕분이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라는 것은 실질적 변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현재 민주당이 본연의 역할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우 잘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문들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에서 나온 고견을 국정에 참고하겠다”며 “앞으로 자주 모시고 말씀을 듣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희상·김원기·김진표·박병석·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한명숙·정세균 전 국무총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이용득 상임고문,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홍익표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수석, 조정식 정무특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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