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정부가 튀르키예 신규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세일즈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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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알파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산업·통상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1월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제 협력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전-튀르키예 원자력공사 원전협력 MOU'를 바탕으로 실무 논의를 이어왔으며, 최근 두 기업이 신규 원전 사업성 검증을 위한 작업반 운영에 합의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 개시됐다.
김 장관은 "한국은 지난 50년간 원전 건설과 운영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경험을 쌓아온 최적의 파트너"라며 튀르키예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한국의 참여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 장관은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상황에서도 양국 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역대 최대 교역 규모인 107억 달러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원전 외에도 정상회담에서 협력 확대를 합의한 바이오와 인프라, 방산 등 미래 전략 분야에서 후속 이행으로 협력관계를 가속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경제 블록화, 보호무역주의 등 국제정세에 대비해 핵심광물, 소재부품, 장비조달 협력 등에서 한-튀르키예 간 자원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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