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짝을 이뤄 출전한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복식에서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나가사키 조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태국의 오라완 파라낭-수타시니 사웨타부트 조를 맞아 접전 끝에 3-2(9-11 11-5 11-6 8-11 11-9)로 역전승했다.

   
▲ 신유빈-나가사키 미유 조가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복식 4강에 올랐다. /사진=WTT 홈페이지


준결승에 오른 신유빈-나가사키 조는 아디나 디아코누(루마니아)-마리아 샤오(스페인) 조와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나가사키 조는 지난해 8월 WTT 유럽 스매시와 10월 중국 스매시에서도 여자복식 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주천희(삼성생명)도 일본의 오도 사쓰키와 조를 이뤄 여자복식 8강전에 나섰으나 아디나 디아코누-마리아 샤오 조에 2-3으로 져 탈락했다.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중국의 콰이만-천이 조에 1-3(7-11 11-9 10-12 11-13)으로 패해 역시 4강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8강에 올라 있고, 여자 단식에서는 16강전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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