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이번 지방선거 승리에 모든 것을 걸고 뛰고 있다"며 "부적격 낙하산이나 부정부패가 전혀 없는 '4무(無) 공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중앙 공천관리위원회와 전략공관위, 전국 시도당 공관위가 계획된 시간표대로 차질 없이 공천 작업을 진행 중이며 다음 주부터는 속속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4무 공천' 원칙으로 ▲억울한 컷오프가 없고 ▲부적격이 없으며 ▲낙하산이 없고 ▲공천 부정부패가 제로인 점을 꼽으며 "가장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뽑힌 후보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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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2.26./사진=연합뉴스 |
정 대표는 "과정이 깨끗하고 민주적이면 누구나 결과에 승복할 수 있다"며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가 당선된 후보를 축하하고 함께 뛰어주는 합심 단결된 모습이 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발표된 국정 지지율과 경제 지표에 대해 "종합주가지수(KOSPI)가 6307을 돌파하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12·3 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킨 국민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외교·안보 현안과 관련해서는 이날 오전 출범한 '한반도 평화 신전략 위원회'를 소개했다. 정 대표는 "이재정·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정희 교수가 참여하게 돼 50여 명의 한반도 평화 최고 전문가들이 총망라됐다"며 "국익을 추구하는 실용 외교를 통해 한반도 리스크를 줄이고 국가 정상화의 길을 걷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지지율이 국민의힘과 상당한 격차를 벌리며 높게 나타나고 있고 덕분에 저의 지지도도 긍정이 부정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며 "의원들께서도 이 좋은 분위기가 유지되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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