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양현준이 선발 출전해 약 68분을 뛴 가운데 셀틱(스코틀랜드)이 슈투트가르트(독일)와 원정 경기에서 이겼다. 하지만 셀틱은 유로파리그 16강에 오를 수 없었다.
셀틱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PO) 슈투트가르트와 원정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셀틱은 1차전 홈 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했기 때문에 합계 스코어 2-4로 뒤져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 |
 |
|
| ▲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이 슈투가르트 원정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지만 합계 스코어 2-4로 뒤져 유로파리그 16강행에 실패했다. /사진=셀틱 SNS |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베니아민 뉘그렌과 교체될 될 때까지 약 68분을 소화했다. 선제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역할을 하는 등 팀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유로파리그 16강 무대를 밟지는 못하게 됐다.
1차전 3골 차 패배로 다득점이 필요했던 셀틱은 공격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경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골을 집어넣었다.
킥오프 된 지 불과 29초 만에 셀틱의 선제골이 터졌다. 양현준에서부터 시작된 측면 공격에서 주니오르 아다무가 페널티지역 안으로 패스를 찔러넣었다. 루크 맥고완이 뛰어들어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이른 시간 터진 골로 셀틱의 다득점 기대가 높아졌지만 이날 경기에서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슈투트가르트가 지키기보다는 공세로 나서자 전력상 열세인 셀틱은 수비에 신경 쓰느라 공격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
결국 스코어 변동 없이 경기는 끝났고 16강행 티켓은 슈투트가르트가 손에 넣었다. 셀틱은 독일 원정에서 처음 승리를 맛본 데 만족하며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퇴장했다.
양현준은 유로파리그 총 7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골은 지난해 11월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리그 페이즈 5차전(셀틱 3-1 승리)에서 넣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