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소희 기자] 국가 에너지 산업의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KENTECH)이 올해 첫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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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27일 제1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첫 졸업생들을 배출했다./자료사진=기후부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개최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제1회 학위수여식’에 이호현 제2차관이 참석해 첫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30명, 대학원 11명이 졸업했다. 학부 학년당 정원은 100명으로, 졸업생 외 학생은 군복무 중이거나 타 학년에 복학 중이다.
켄텍은 2022년 3월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기존 대학의 틀을 넘어선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문을 열었으며, 에너지AI, 에너지신소재, 차세대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기술 등 주요 5개 과정을 포함한 에너지공학부로, 학부생 390명과 대학원생 17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의 최우수 성적자인 김수홍 졸업생과 초대 학생회장을 지낸 장현규 졸업생에게 기후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에너지 분야 인재의 첫걸음을 응원하며, 정부가 에너지 대전환을 차질없이 추진해 여러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후원자가 되어 함께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해 대학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기후부 대표로 참석한 이호현 차관은 학생들과 함께한 사전 캠퍼스투어에서 학생들의 거주·연구 현장에 대한 세세한 지원요청을 듣고 즉석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차관은 “학생들이 갈고닦은 혁신 기술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K-에너지’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현장의 난제 앞에서도 대학에서 배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는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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