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유해란이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우승을 정조준했다.

유해란은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쳤다.

   
▲ HSBC 월드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유해란. /사진=LPGA 공식 SNS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유해란은 호주 교포 이민지,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고, 9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오스틴 김(미국)과는 1타 차로 좁혔다.

2023년부터 매년 투어 1승씩 올린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올해 첫 승이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김효주와 김세영이 이닐 나란히 4타씩 줄여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둘은 1라운드 공동 18위에서 7계단 뛰어올라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올해 LPGA 투어 '루키'인 황유민은 최혜진과 함께 공동 19위(4언더파)로 반환점을 돌았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고(뉴질랜드)는 공동 27위(2언더파),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33위(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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