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광통신, 레이저 기술 전문업체인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pplied Optoelectronics:AAOI)가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2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56.88% 치솟은 84.23 달러에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실적 기대감에 최근 7거래일 중 6일간 급등했다.
이 업체는 이날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억3427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마이너스 0.01 달러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억3294억 달러, 주당순이익 마이너스 0.11달러보다 양호했다.
새 회계연도 1분기 매출 전망치는 1억5000만~1억6500만 달러로 제시했는데 시장 예상치보다 높다.
빅테크들의 경쟁적인 AI 인프라 확장 붐에 힙입어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분기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핵심 성장 동력이 됐다.
회사 측은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공급 능력을 2027년 중반까지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에 본사를 둔 광통신 및 레이저 기술 전문 기업이다. 광섬유 네트워킹 제품, 레이저 및 광학 부품, 트랜시버, HFC(Hybrid Fiber-Coaxial) 네트워크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한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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