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순위를 무려 54계단이나 끌어올리며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에 성공했다.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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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그니전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순위를 확 끌어올려 컷 통과에 성공한 김주형. /사진=PGA 투어 SNS |
1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108위까지 처졌던 김주형은 중간 합계 이븐파가 돼 공동 5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 대회 컷 통과 기준이 이븐파로 정해짐에 따라 김주형은 막차를 타고 3라운드로 향할 수 있게 됐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과 이경훈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김성현은 합계 4오버파, 이경훈은 7오버파로 부진해 컷 탈락하고 말았다.
1라운드 9언더파로 선두로 나섰던 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 이날 2타밖에 못 줄였으나 합계 11언더파로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테일러 무어(미국)가 스머더먼에 3타 뒤진 8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조 하이스미스(미국)는 이븐파로 김주형 등과 함께 공동 54위에 이름을 올리며 간신히 컷 통과를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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