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홍콩 최대 규모 스타디움을 또 다시 매진시켰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부터 3월 1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뉴_' 인 아시아(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의 포문을 열고 7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만난다. 좌석은 예매 시작 당일 모두 매진됐다. 

   
▲ 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제공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이 다녀간 곳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에 이어 5개월 만에 이곳에 재입성, K-팝 아티스트 최초 4회 공연 매진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 주요 도시 대형 스타디움으로 이어진다. 세븐틴은 다음 달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14~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21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을 찾아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됐다. 공연 전후로 홍콩, 싱가포르, 방콕에서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고, 자카르타에서는 세븐틴 공식 캐릭터 팝업 ‘MINITEEN HOUSE PARTY’가 문을 연다. 도시 주요 랜드마크를 세븐틴으로 뒤덮어 확장된 팬 경험을 선사하는 ‘SEVENTEEN EXPERIENCE’도 다음 달 2~8일 싱가포르에서 펼쳐진다.

세븐틴은 오는 4월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돌아와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5개 도시, 일본 4대 돔을 돌며 ‘공연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앙코르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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