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보고 받고 “이란 및 인근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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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제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란 상황이 국내에 미칠 영향과 대책에 대한 점검도 함께 주문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조금 전 미국이 이란에서 중대한 전투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8분 가량 영상 성명에서 “우리의 목표는 잔혹하고 매우 위험한 집단인 이란 정권으로부터 임박한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방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두고 세 번째 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양국은 우라늄 농축과 핵시설 해체 등에 대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은 실제 군사 충돌로 이어지게 됐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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