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송성문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를 당했다.

   
▲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송성문.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앞서 출전한 2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쳐 MLB 무대에 적응하는가 했던 송성문은 다시 침묵하며 타격 상승세가 꺾였다. 5차례 시범경기에서의 타격 성적은 타율 0.167(12타수 2안타) 3볼넷 5삼진 2득점이다.

송성문은 1회초 2사 1루 첫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을 상대로 4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됐다. 4회초에는 바뀐 투수 TJ 브루베이커를 맞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 2사 1, 3루의 타점을 올릴 기회에서 송성문이 세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상대 3번째 투수 트리스탄 벡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송성문은 6회말 수비 들면서 교체돼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현재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해 있어 키움 히어로즈 전 동료 송성문과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산발 5안타의 빈타로 샌프란시스코에 1-9로 크게 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