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을 최종 순위 59위로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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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그니전트 클래식 최종 59위에 오른 김주형. /사진=PGA 투어 SNS |
최종합계 1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컷을 통과한 67명 가운데 59위에 자리했다. 하위권 성적에 그쳤지만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컷 통과를 하고, 3라운드 64위에서 조금이라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최종 언더파를 적어낸 것을 위안으로 삼게 됐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에차바리아는 5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로 오스틴 스머더먼, 테일러 무어(이상 미국), 셰인 로리(아일랜드·이상 15언더파)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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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에차바리아. /사진=PGA 투어 SNS |
에차바리아는 2023년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2024년 10월 조조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으로는 172만 8000달러(약 25억원)를 받았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스머더먼과 로리는 이날 나란히 2타밖에 못 줄여 에차바리아에게 역전 우승을 내주고 공동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조 하이스미스(미국)는 이날도 1타를 잃는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컷 통과한 선수들 중 최하위인 67위에 머물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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