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4선 중진의 박홍근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앞서 각종 논란이 있었던 이혜훈 후보자와 달리 이재명 대통령과 합을 맞춘 경험이 있는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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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가 2일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 의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권익위원장에는 정일연 변호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송상교 전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
2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박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선대위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떄는 측근 그룹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 후보자는 국회 예결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정부에서 인수위 역할을 한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기획분과 위원장을 맡은 전문가로 평가된다.
또한 이날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이 발탁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가 지명됐으며 송상교 전 진실화해위 사무처장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는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 법무법인 LKB평산 구성원변호사가 각각 지명됐다.
아울러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남궁범 에스원 고문이 임명됐으며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과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명예교수도 함께 임명했다.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주임교수가 발탁됐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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